워싱턴 한인 복지센터, 신원 도용 세미나 개최
워싱턴 한인 복지센터(이사장 김진아)가 연방거래위원회(FTC)와 협력해 오늘(29일) 오후 12시 줌(Zoom)을 통해 신원 도용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. 신원 도용은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,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다. 이번 세미나는 '신원 도용 인식 주간'을 맞아 한국어로 제공되며, 신원 도용의 정의와 목적, 이를 발견하고 예방하는 방법, 피해신고 절차 등 실질적인 대처법을 다룰 예정이다. 이번 세미나에는 FTC의 소비자 교육 전문가 유니스 김(Eunice Kim)을 초청해 소비자가 사기를 예방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. 복지센터 관계자는 "이번 세미나는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이 자신과 가족의 정보를 보호하고, 신원 도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"이라고 전했다. 등록 문의: 703-354-6345 (담당 김지연) 등록링크: https://bit.ly/kcsc_identity 김윤미 기자 [email protected]복지센터 워싱턴 신원 도용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관계자